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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건' TF 구성.."與, 정략적이고 사실 왜곡"

방재혁 기자 입력 2022. 06. 26. 11:15 수정 2022. 06. 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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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당내에 '서해 공무원 사건 TF(태스크포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서해 공무원 사건에 대한 국민의힘 쪽 대응이 지나치게 정략적이고 사실 왜곡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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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 중심으로 논의·대응방안 강구"
TF 팀장에 김병주..윤건영·황희·김병기 등 참여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당내에 ‘서해 공무원 사건 TF(태스크포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서해 공무원 사건에 대한 국민의힘 쪽 대응이 지나치게 정략적이고 사실 왜곡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위원장은 “꽤 오래 인내해왔는데 이 문제에 대응을 좀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앞으로 TF를 중심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TF 팀장은 육군 대장 출신인 김병주 의원이 맡는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과 21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황희 의원, 국가정보원 출신인 김병기 의원 등이 TF에 참여한다.

한편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실에서 부처나 기관이 접수한 공문은 대통령기록물로 볼 수 없다는 행정안전부의 유권해석이 나왔다”며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실에 다가갈 수 있는 하나의 문이 열렸다”고 했다. 이 밖에도 하 의원은 SNS에 서해 공무원 사건과 관련된 글을 꾸준히 게시해왔다.

이를 두고 우 위원장은 “너무 개인전을 많이 한다. TF가 있을 텐데 이런 문제에 신나서 정략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아보이지 않는다”며 “여당 중진 의원이 이 문제를 갖고 개인적 아이템으로 활용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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