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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신예, 세계 강자들 모두 격파.. 이준환, 유도 그랜드슬램 정상

허종호 기자 입력 2022. 06. 26. 11:40 수정 2022. 06. 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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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환(20·용인대)이 국제유도연맹(IJF) 2022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남자 유도 81㎏급에서 강자들을 모두 꺾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이준환은 25일(한국시간) 몽골 울란바토르 스텝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샤밀 보르하슈빌리(오스트리아)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꺾었다.

이준환은 결승전에서 경기 종료 3분 3초를 남기고 오른쪽 어깨로 보르하슈빌리를 넘어뜨려 절반을 얻었고, 끝까지 리드를 유지했다.

그동안 한국 유도에서 남자 81㎏급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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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환(왼쪽 2번째)이 25일(한국시간) 몽골 울란바토르 스텝 아레나에서 IJF 2022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남자 유도 81㎏급 금메달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IJF 홈페이지

이준환(20·용인대)이 국제유도연맹(IJF) 2022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남자 유도 81㎏급에서 강자들을 모두 꺾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이준환은 25일(한국시간) 몽골 울란바토르 스텝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샤밀 보르하슈빌리(오스트리아)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꺾었다. 보르하슈빌리는 지난해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준환은 앞서 3회전에선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나가세 다카노리(일본)를 업어치기 전반승으로 누르며 눈길을 끌었다.

이준환은 결승전에서 경기 종료 3분 3초를 남기고 오른쪽 어깨로 보르하슈빌리를 넘어뜨려 절반을 얻었고, 끝까지 리드를 유지했다. 이준환은 3주 전에 열린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서 국제대회 시니어 데뷔전을 치른 신예. 당시에도 금메달을 따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선 보르하슈빌리와 다카노리 등 강자들을 잇달아 격파하며 기량을 뽐냈다.

그동안 한국 유도에서 남자 81㎏급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한국 유도는 도쿄올림픽에서 남녀 모든 체급 중 유일하게 남자 81㎏급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하다가 개막 3일 전 추가로 출전권을 얻었다. 그러나 이준환이 국제대회에서 지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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