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평 'D등급' 한국마사회, 경영진 성과급 반납.."정상화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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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지난해 경영 부진에 대한 책임으로 경영진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는 26일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상임감사와 경영진이 지난해 경영 부진의 책임을 다하고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성과급 자율 반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기환 회장은 "기관장으로서 경영위기 극복에 솔선수범 하고자 반납을 결정했다" 며 "하루빨리 경영 정상화를 이루어 국민들에게 건전한 레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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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성과급 자율 반납키로
한국마사회는 26일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상임감사와 경영진이 지난해 경영 부진의 책임을 다하고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성과급 자율 반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영업 적자를 기록한 한국마사회는 지난 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미흡’에 해당하는 ‘D’ 등급을 받았다.
마사회는 고강도 자구노력을 지속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극복과 경영 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단 계획이다.
정기환 회장은 “기관장으로서 경영위기 극복에 솔선수범 하고자 반납을 결정했다” 며 “하루빨리 경영 정상화를 이루어 국민들에게 건전한 레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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