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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유도 그랜드슬램 보이콧.. "러시아 선수 11명, 군 소속"

허종호 기자 입력 2022. 06. 26. 12:25 수정 2022. 06. 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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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선수들의 출전을 이유로 국제유도연맹(IJF) 2022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을 보이콧 했다.

미하일로 코실리악 우크라이나유도연맹은 공개서한과 성명을 통해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에 관한 침묵은 전쟁을 지지하고 수많은 우크라이나 시민을 죽이는 것"이라며 "게다가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에 출전하는 11명의 러시아 선수들은 러시아군 소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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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유도연맹의 공개서한. 6우크라이나유도연맹 SNS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선수들의 출전을 이유로 국제유도연맹(IJF) 2022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을 보이콧 했다.

25일 밤(한국시간) 미국 매체 NBC는 "우크라이나유도연맹은 러시아 선수들의 출전을 허가한 IJF의 결정에 항의하면서 이번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미하일로 코실리악 우크라이나유도연맹은 공개서한과 성명을 통해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에 관한 침묵은 전쟁을 지지하고 수많은 우크라이나 시민을 죽이는 것"이라며 "게다가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에 출전하는 11명의 러시아 선수들은 러시아군 소속"이라고 강조했다.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은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랭킹포인트가 걸린 첫 대회다. 그런데 IJF는 지난 3월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의 국제경기 출전을 불허하라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권고를 무시하고 조건부 제재만 내렸다. 국제대회 개최권은 박탈했으나 국제대회 참가를 중립국 소속으로 허용했고, 러시아는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에 총 24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러시아 유도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한 건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이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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