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무더운 날씨..낮부터 요란한 소나기

보도국 입력 2022. 6. 26. 14:04 수정 2022. 6. 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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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 휴일을 맞아서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분들 정말 많으실 텐데요.

오늘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 역시 올여름 들어서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 30도, 포항 35도, 대구가 33도까지 크게 치솟으면서 덥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는 많이 불안정해지겠고요.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겠고요.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적게는 10mm, 많게는 60mm로 지역별로 편차가 크겠습니다.

곳곳에서 돌풍과 벼락도 동반 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잠시 물러나 있던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 합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 영향권에 들겠는데요.

금요일까지 비 예보가 길게 들어 있는 만큼, 장맛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사전에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체전선이 머무는 위치에 따라서 아직까지는 변동성이 큽니다.

최신 기상정보 자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폭염특보 #무더운_날씨 #돌풍_벼락 #소나기 #기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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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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