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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열린 '트랜스젠더 미인대회'..필리핀 참가자 1위

김현경 입력 2022. 06. 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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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열린 '트랜스젠더 미인대회'에서 필리핀인 참가자가 대상을 차지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미스 인터내셔널 퀸 2022'에서 필리핀의 푸시아 앤 라베나(27)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태국에서 열린 미스 인터내셔널 퀸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최근 2년간 개최가 중단됐었다.

태국은 아시아 국가 중 트랜스젠더와 동성애 등에 개방적인 나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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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태국에서 열린 '트랜스젠더 미인대회'에서 필리핀인 참가자가 대상을 차지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미스 인터내셔널 퀸 2022'에서 필리핀의 푸시아 앤 라베나(27)가 1위를 차지했다.

총 2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콜롬비아와 프랑스 참가자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태국에서 열린 미스 인터내셔널 퀸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최근 2년간 개최가 중단됐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랜스젠더 미인 대회로 알려진 이 행사는 성전환자들이 소속 사회에서 정체성을 인정받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2019년 3월에 열린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출신의 흑인이 대상을 차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태국은 아시아 국가 중 트랜스젠더와 동성애 등에 개방적인 나라로 꼽힌다.

그러나 현지의 시민 활동가들은 태국 현행법과 제도가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며 성적 소수자들을 차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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