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포츠조선

전남과학대 10년간 모은 헌혈증서 800매 화순전남대병원에 전달

장종호 입력 2022. 06. 26. 17:32

기사 도구 모음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이은철) 학생들이 지난 22일 지난 10년간 모은 헌혈증서 800매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안태홍 게임제작과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수혈용 혈액 재고량이 크게 줄어드는 등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학생들이 그동안 사랑의 생명나눔 운동으로 모아온 헌혈증서 800매를 기탁하게 됐다. 암 등 중증질환자 치료로 명성이 높은 화순전남대병원에서 가치있게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이은철) 학생들이 지난 22일 지난 10년간 모은 헌혈증서 800매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전남과학대는 1999년부터 매학기 학생들의 헌혈증서를 기증받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적십자(RCY) 동호회원을 중심으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전체 학생들로 확산, 생명나눔 실천이 소중한 대학문화로 자리잡았다.

앞서 학생들은 지난 2013년에도 14년간 하나 둘 모은 헌혈증서 800매를 기증했다.

안태홍 게임제작과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수혈용 혈액 재고량이 크게 줄어드는 등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학생들이 그동안 사랑의 생명나눔 운동으로 모아온 헌혈증서 800매를 기탁하게 됐다. 암 등 중증질환자 치료로 명성이 높은 화순전남대병원에서 가치있게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사랑이 듬뿍 담긴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며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더욱 노력해 학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전남과학대학교 안태홍 교수와 학생 대표들이 22일 화순전남대병원 접견실에서 정용연 병원장에게 헌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