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3301명..어제보다 2592명 줄어
이소연 기자 입력 2022. 06. 26. 22:25기사 도구 모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세가 주춤한 가운데 26일 오후 9시까지 3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802명(54.6%), 비수도권에서 1499명(45.4%) 나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세가 주춤한 가운데 26일 오후 9시까지 3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30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5893명)보다 2592명 적은 수치다.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1주 전인 지난 19일(3376명) 동시간대와 비교하면 75명 줄었고, 2주 전인 12일(3577명)보다는 276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802명(54.6%), 비수도권에서 1499명(45.4%) 나왔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001명, 서울 600명, 경남 211명, 인천 201명, 경북 200명, 충남 142명, 강원·전남 131명, 대전 99명, 부산 95명, 울산 88명, 충북 85명, 광주 83명, 전북 76명, 대구 71명, 제주 61명, 세종 26명이다.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533명→9303명→8981명→7496명→7227명→6790명→6246명으로, 하루 평균 7082명이다.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선비즈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삼성·LG, OLED 집중하는 이유 여깄네… 모니터·태블릿·자동차 수요 급증
- “46년 레미콘 생산” 삼표산업 성수공장 역사 속으로
- 호텔비 먹튀한 에바종, 방콕서는 “파산” 주장…프랑스인 대표는 ‘모르쇠’
- [단독] 중독성 ‘헤로인 100배’ 펜타닐 패치… 작년에만 10대에 3000건 처방
- 서울 장위10구역 교회 보상금에 쏠린 시선… “재개발 비용 커질 것” 우려도
- [비즈톡톡] ‘탑건·한산’ 업은 롯데, CJ의 ‘칸 트로피’ 넘어섰다
- 45조 軍 로봇 시장 잡아라… K방산, 군용 로봇 개발에 매진
- 美 연어 기업 찾은 최태원 “이산화탄소 줄이고, 바다 생태계 보호”
- [K바이오리더] 한승만 베르티스 대표 “인간 단백질로 췌장암⋅난소암 조기 진단… 내년 진단 솔루션 출시”
- “이게 노예계약 아니면 뭐냐”… 이직 자유가 없는 공인중개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