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2분기 '감익'에도 주가 영향은 '미미'..'매수' 의견 -하나금융투자

이사민 기자 2022. 6. 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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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목표주가 50만5000원, '매수'(buy)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2분기 실적은 매출 4조7000억원(-8%,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2170억원(-70%, 전 분기 대비 -16%)으로 전 분기 대비 감익이 전망된다"며 "1분기 대비 소형 전지 및 중대형 전지 모두 매출 증가가 전망되나 전사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1.4%포인트 하락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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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목표주가 50만5000원, '매수'(buy)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2분기 실적은 매출 4조7000억원(-8%,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2170억원(-70%, 전 분기 대비 -16%)으로 전 분기 대비 감익이 전망된다"며 "1분기 대비 소형 전지 및 중대형 전지 모두 매출 증가가 전망되나 전사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1.4%포인트 하락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이는 분기 초 메탈가격 상승에 대한 판가 전가 시점까지의 시차 및 판가가 전가되지 않는 일부 메탈가격 상승, 그리고 상대적으로 고수익성 제품인 테슬라향 원통형 전지 부문의 매출 증가폭이 상하이 봉쇄 영향으로 예상보다 적은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감익은 지난해 2분기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의 합의금 수취에 따른 역기저 효과 때문"이라며 "이 부분을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이익 증가폭은 약 5000억원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 및 내년을 프라이싱하는 현 시점에서 2분기 감익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라며 "하반기에는 주요 고객사의 올해 말, 내년 초 신차 출시 앞두고 중대형 전지 출하가 크게 증가하며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동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 물량(Q) 증가 및 가격(P) 상승효과가 동반되며 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3111억원(흑자전환), 4분기 3276억원(+333%)으로 가파른 성장이 전망된다"며 '매수'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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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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