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실적 회복세 본격화..사상 최대 영업익 전망-흥국

김지성 기자 2022. 6. 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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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28일 삼성물산에 대해 3분기 이후 실적 회복세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시작된 실적 회복세는 올해 들어 더욱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건설과 상사, 바이오가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패션, 레저, 식음도 엔데믹 전환 수혜로 실적 개선되면서 호실적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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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양복 원단을 만드는 직물 사업을 66년 만에 중단한다고 밝힌 11일 오후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사옥에서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03.11.

흥국증권은 28일 삼성물산에 대해 3분기 이후 실적 회복세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시작된 실적 회복세는 올해 들어 더욱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건설과 상사, 바이오가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패션, 레저, 식음도 엔데믹 전환 수혜로 실적 개선되면서 호실적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되면서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 실현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유가증권과 부동산의 탄탄한 가치가 안전마진 역할을 하면서 2조6000억원의 EBITDA 창출 능력 등으로 꾸준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한 49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69.4% 증가한 2조278억원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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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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