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장관, 6년만에 방한..추 부총리와 한·미 재무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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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이 다음 달 19~20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한은 옐런 장관이 지난해 1월 미국 재무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미국 재무장관 방한은 2016년 6월 제이콥 루(Jacob Lew) 재무장관 이후 6년 만이다.
옐런 장관은 방한 기간 중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미 재무장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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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옐런 장관 취임 후 첫 방한…정책 공조 논의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이 다음 달 19~20일 한국을 방문한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직후 한국을 찾는 셈이다.
이번 방한은 옐런 장관이 지난해 1월 미국 재무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미국 재무장관 방한은 2016년 6월 제이콥 루(Jacob Lew) 재무장관 이후 6년 만이다.
옐런 장관은 방한 기간 중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미 재무장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는 추 부총리 취임 이후 옐런 장관과 갖는 첫 공식 만남이다.
양 장관은 한·미 양국 간 경제·금융 협력, G20 등 다자협의체를 통한 정책 공조 강화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양국 간 정상 간 만남에 이어 한·미 간 경제적 유대를 심화·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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