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팔로워 1억명 돌파..6위의 '파워트리안'

박준희 기자 2022. 6. 2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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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사진)의 트위터 계정 팔로워 수가 1억 명을 넘어섰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버지는 28일(현지시간) SNS 데이터 분석업체 소셜블레이드를 인용해 머스크의 트위터 팔로워가 지난 26∼27일 사이에 1억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현재 1억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해 전체 트위터 이용자 중 6위에 해당하는 '파워트리안'이다.

현재 트위터 팔로워 수 1위는 1억321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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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위터 팔로워 1억명

현재 6위...1위는 여전히 오바마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사진)의 트위터 계정 팔로워 수가 1억 명을 넘어섰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버지는 28일(현지시간) SNS 데이터 분석업체 소셜블레이드를 인용해 머스크의 트위터 팔로워가 지난 26∼27일 사이에 1억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현재 1억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해 전체 트위터 이용자 중 6위에 해당하는 ‘파워트리안’이다.

현재 트위터 팔로워 수 1위는 1억321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는 1억1410만 명으로 2위, 가수 겸 배우 케이티 페리는 1억880만 명으로 3위에 올라 있다. 4~5위 역시 팝가수 리한나(1억690만 명) 및 프로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억130만 명) 등 대중적인 스타가 각각 차지하고 있다.

머스크는 지난 2009년 6월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고, 2010년 6월 자신을 사칭한 다른 사람의 트윗을 무시해달라는 내용으로 첫 공식 게시글을 올린 적도 있다. 또 머스크는 자신이 경영하는 테슬라와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 사업 현황, 도지코인 등 가상화폐 관련 돌발 트윗, 정치적 견해나 일상사 등의 게시물을 올리며 팔로워를 끌어모았다. 특히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2020년 홍보팀을 해체하면서 머스크의 트위터 계정은 대중이 그의 회사 현황을 접하는 사실상의 단일 창구가 됐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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