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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경!] 에어비앤비 "전세계 숙소 파티 금지"

정윤형 기자 입력 2022. 06. 29. 08:33 수정 2022. 06. 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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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숙박 공유 서비스 기업 에어비앤비가 숙소에서 파티를 여는 것을 전세계적으로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2020년 8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적으로 모든 파티를 금지했었는데요.

미슐랭 그룹의 자산 이전 계획 절차는 올해 말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쟁이 길어지면서 러시아에서 발을 빼는 기업들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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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해외 경제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또, 오해경입니다!

에어비앤비, 파티 영구 금지

미국의 숙박 공유 서비스 기업 에어비앤비가 숙소에서 파티를 여는 것을 전세계적으로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주위에 지장을 주는 행사는 물론 하룻밤만 숙소를 예약해 여는 대규모 ‘파티 하우스’도 금지됩니다. 

앞서 지난 2019년 에어비앤비를 통해 하룻밤 집을 빌려 대규모 핼러윈 파티를 벌이다 5명이 총기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때 에어비앤비가 파티 금지령을 내린 적이 있었고요, 

이후 2020년 8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적으로 모든 파티를 금지했었는데요. 

이 때문에 파티를 벌였다는 신고 건수가 1년 전보다 44%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공식적으로 금지를 명문화한 것인데요, 

물론 집을 빌리는 사람들이 집 주인이 없는 동안 많은 사람들을 불러 파티를 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하나하나 다 막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비앤비 측은 “규칙을 어기는 고객들은 계정 일시 정지부터 영구적 이용금지 조치까지 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4월 집값 20.4% 올라…전달대비 소폭 감소

미국의 집값 상승률이 여전히 높긴 하지만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4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를 보면 1년 전보다 20.4% 증가했습니다.

지난 3월 상승률이 20.6%였으니깐 이보다 다소 내려간 것입니다.

집값 상승률이 전달보다 소폭이라도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다섯달만입니다.

CNBC는 집값 과열이 식었다는 징후가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10개 주요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9.7%, 20개 주요도시 지수는 21.2% 올랐고요,

미국 플로리다주의 탬파가 무려 1년 전보다 35.8%나 급등해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에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근 6%에 육박하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크레이그 라자라 S&P 다우존스 전무는 “금리 상승의 영향이 이제 막 시작됐다”며 “도전적인 거시경제 환경이 이례적인 집값 성장세를 오래 가지 못하게 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연준 3인자 존 윌리엄스 “美 경기침체 빠지지 않을 것”

미국의 가파른 금리 인상에 미국 경제가 침체를 겪을 수 있다 아니다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준의 '3인자'인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경기침체는 내 베이스 케이스가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베이스 케이스란 가장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시나리오를 말합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올해 미국의 GDP 증가율이 1∼1.5%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그러면서도 "올해 성장이 지난해보다 꽤 많이 느려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것은 경기침체가 아니고 물가상승 압력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경기둔화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CEO는 다른 주장을 펼쳤습니다.

우드 CEO는 CNBC 방송에 출연해 “미국이 이미 경기 침체에 빠졌다”며 “미시간대에서 발표하는 소비자심리지수도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우드 CEO가 지목한 소비자심리지수는 5월 58.4에서 이번달 50으로 떨어지면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우드는 또 기업의 재고 상황과 관련해서 “45년 일하며 이렇게 많이 늘어난 것은 처음봤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 타이어 업체 미슐랭, 러시아 철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러시아에서 철수하는 서방국들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프랑스 자동차 타이어 제조업체 미슐랭이 러시아 내 자산을 현지 경영진에게 넘기고 철수할 계획이라는 소식입니다.

미슐랭 그룹의 자산 이전 계획 절차는 올해 말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슐랭은 지난 3월부터 러시아 내에서 활동을 중단했는데요,

현재 미슐랭의 러시아 지사에선 약 1천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전반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공급 차질 문제로 생산을 계속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나이키 등이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했는데요,

전쟁이 길어지면서 러시아에서 발을 빼는 기업들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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