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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톡톡톡]안 올린 기업들도 "올린다"..식용유·마요네즈 등 가격 인상

입력 2022. 06. 29. 13:27 수정 2022. 06. 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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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반기 시작하자마자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식용유와 마요네즈, 면류의 가격이 줄줄이 오릅니다.

매출 비중이 크지 않아 그동안 인상되지 않던 편의점 먹거리까지 가격이 오르는 겁니다.

그동안 주요 제품가를 동결해왔던 오리온 역시 9년 만에 가격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한국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아직 가격을 올리지 않은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올해 안에 가격을 올리겠다고 예고한 상황. 

물가 자극 요인이 계속된다면 하반기에도 도미노 인상은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2. 포스코가 최근 사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 대해 관리 책임이 있는 임원 6명을 중징계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또 사건 관련 직원 4명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 결과와 관계없이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1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외부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아 성 윤리 관련 제도 및 시스템을 재점검해 성 윤리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3. 대통령과 금융감독원장에 이어 정치권이 시중 은행의 ‘이자 장사’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어제 당회의를 열고 은행들이 분기별로 공시하는 예대금리, 즉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를 매달 공시하도록 금융당국에 요청했습니다.

이렇게 당정이 나란히 금리 인하 압박에 나서자 시중은행들은 대출금리를 내리고 예금금리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16일 연 7%대를 넘어섰던 주택담보대출 최고 금리가 24일 연 6%대로 떨어진 후 계속 낮아지고 있는 건데요.

하지만 고정금리 상품만 금리가 낮아질 뿐 변동금리는 소폭 상승해 고정금리 인하로 생색만 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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