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K리그 디펜딩 챔피언' 김상식 전북 감독, 토트넘에 맞설 팀 K리그 이끈다

조효종 기자 2022. 6. 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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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전북현대 감독이 토트넘홋스퍼에 맞설 팀 K리그 감독으로 선임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달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과의 경기에 참가할 팀 K리그 감독으로 김상식 전북 감독, 코치로 김도균 수원FC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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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김상식 전북현대 감독이 토트넘홋스퍼에 맞설 팀 K리그 감독으로 선임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달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과의 경기에 참가할 팀 K리그 감독으로 김상식 전북 감독, 코치로 김도균 수원FC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상식 감독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전북에 부임해 감독 데뷔 첫 시즌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도균 감독은 2020시즌 수원FC 감독직을 맡아 팀을 K리그1으로 승격시켰고, 승격 첫해였던 지난 시즌에는 수원FC를 파이널A에 해당하는 5위에 올려놓으며 구단 사상 최고 성적을 냈다.


이운재 전북 코치와 박성준 수원FC 코치가 각각 골키퍼코치와 피지컬코치로 두 감독을 지원한다. 팀닥터는 이영구 연맹 의무의원(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 대한스포츠의학회 홍보위원장)이 맡는다.


팀 K리그 선수단은 K리그1 12개 구단에서 각 2명씩 총 24명을 선발한다. 연맹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각 구단으로부터 추천 명단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김상식 감독, 김도균 코치, 연맹 기술위윈회가 협의해 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명단은 7월 7일 발표된다. 


연맹은 "현재 K리그에서 각 포지션별 최고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선수를 선발하되,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U22 선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라고 선발 원칙을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는 1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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