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제안 거절' 하피냐, 첼시 이적 여부는 곧 판가름

허인회 기자 2022. 6. 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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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기간 동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하피냐(리즈유나이티드)의 첼시 이적이 유력한 가운데 최종 성사 여부는 곧 판가름 날 예정이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본인 트위터를 통해 "첼시 입장에서 앞으로 몇 시간은 굉장히 중요하다. 하피냐를 영입하기 위해 에이전트 데쿠와 개인 조건을 두고 협상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토트넘홋스퍼도 하피냐를 주시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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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냐(리즈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여름 이적기간 동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하피냐(리즈유나이티드)의 첼시 이적이 유력한 가운데 최종 성사 여부는 곧 판가름 날 예정이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본인 트위터를 통해 "첼시 입장에서 앞으로 몇 시간은 굉장히 중요하다. 하피냐를 영입하기 위해 에이전트 데쿠와 개인 조건을 두고 협상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최근 하피냐에 대한 빅 클럽의 관심이 상당하다. 지난 2020년 스타드렌을 떠나 리즈에 입단한 뒤 빠르게 주전급 자원으로 자리잡은 하피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시즌부터 30경기 6골 9도움을 기록했다. 바로 지난 시즌에는 36경기 11골 3도움을 작성했다. 작년부터 브라질 대표팀에도 소집되며 주축으로 뛰고 있다. 최근 한국과의 평가전에도 선발 출전한 바 있다.


토트넘홋스퍼도 하피냐를 주시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트리뷰나'는 '토트넘과 하피냐측이 정식으로 논의를 가졌으나 하피냐가 거절했다. 이유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아스널도 하피냐의 상황을 기다리고 있다. 당초 로마노 기자는 "이미 아스널은 리즈와의 미팅 일정을 잡았다. 리즈는 이적료로 6,500만 파운드(약 1,025억 원)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금은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다. 이날 로마노 기자는 "어제까지만 해도 이적료 합의를 맺고 영입을 시도했던 아스널은 이제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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