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 문제는 중국 내정, 어떤 간섭도 용납하지 않아"

김정률 기자 2022. 6. 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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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직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강조한 것과 관련 "대만은 중국의 내정으로 어떤 간섭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마 대변인은 "당장 대만 대만 독립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주는 것과 중국 내정에 간섭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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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사무판공실, G7 성명서 대만해협 평화 언급 비판
중국 대만사무판공실 웨이보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은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직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강조한 것과 관련 "대만은 중국의 내정으로 어떤 간섭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29일 정부의 대만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 대만사무판공실 마샤오광 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마 대변인은 "미국과 서방이 동맹국을 끌어들여 대만 카드를 사용함으로써 중국의 발전과 통일을 억제하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들은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만 민진당과 대만 독립분열세력의 독립 모의 도발을 눈감아주고 오히려 중국을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라고 비난하는 것은 진실을 왜곡하고 흑백을 뒤바꾸는 일"이라고 했다.

마 대변인은 "당장 대만 대만 독립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주는 것과 중국 내정에 간섭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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