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U-22 대표' 병장 김주성-권혁규 "어렵지만..고비 잘 넘길 것"

박재호 기자 2022. 6. 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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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참 기수 병장 김주성, 권혁규가 팀 훈련을 시작하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천상무 김주성, 권혁규가 팀 훈련을 시작했다.

김주성, 권혁규는 지난달 23일부터 U23 대표팀에 소집돼 이달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했다.

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김주성, 권혁규는 대회 이후 짧은 휴식을 갖고 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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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천 상무 김주성, 권혁규 사진|김천 상무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고참 기수 병장 김주성, 권혁규가 팀 훈련을 시작하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천상무 김주성, 권혁규가 팀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2022 AFC U23 아시아 챔피언쉽' 종료 이후 2주 여 만이다. 김주성, 권혁규는 지난달 23일부터 U23 대표팀에 소집돼 이달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했다. 

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김주성, 권혁규는 대회 이후 짧은 휴식을 갖고 팀에 합류했다. 두 선수는 다시 훈련을 시작하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천이 8경기 무 승을 기록하고 있는 시점에서 두 선수의 복귀는 반가울 따름이다. 팀 입장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김주성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팀에 K리그 수준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기 때문에 고비만 잘 넘기면 상승곡선을 그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규는 "저를 포함해서 U-22 자원들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팀에서 헌신하는 자리에 있는 만큼 공격수들이 득점할 수 있도록 가장 좋은 자리에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R 홈경기를 치른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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