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는 그대로' 맨유 22-23시즌 예상 베스트 11

한유철 기자 2022. 6. 29.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렌키 더 용과 타이렐 말라시아가 합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더 용과 말라시아의 소식이 나오자마자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두 선수를 포함해 2022-23시즌 맨유의 예상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2021-22시즌 맨유는 최악의 성적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데 헤아만은 제 몫을 했다고 평가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한유철]


프렌키 더 용과 타이렐 말라시아가 합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2021-22시즌 비판의 대상이었던 해리 매과이어도 선발진에 포함됐다.


맨유가 선수 2명 영입에 임박했다. 주인공은 더 용과 말라시아다. 더 용은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맨유와 연결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재회를 원했으며 바르셀로나의 재정적인 문제도 심각했기에 그의 이적설이 더욱 힘을 받았다.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지만 합의에 다다랐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를 비롯한 다수의 현지 매체들은 더 용의 맨유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동시에 말라시아의 합류도 기대할 수 있다. 본래 말라시아는 올림피크 리옹과 구두 합의까지 마쳤지만 맨유가 하이재킹을 시도했다. 페예노르트는 이를 받아들였고 선택은 선수에게 달렸다. 말라시아가 이를 수락한다면 그의 행선지는 맨유가 될 것이다.


더 용과 말라시아의 소식이 나오자마자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두 선수를 포함해 2022-23시즌 맨유의 예상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바뀐 자리는 두 자리 뿐이다.


먼저 골키퍼엔 다비드 데 헤아가 위치했다. 2021-22시즌 맨유는 최악의 성적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데 헤아만은 제 몫을 했다고 평가받았다. 여전히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기에 새 시즌에도 맨유의 No.1은 데헤아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비 라인에 변화가 있었다. 루크 쇼가 있던 왼쪽 풀백엔 말라시아가 새롭게 들어왔다. 쇼의 기량이 부족하진 않지만 부상 위험도를 고려한 결과다. 오른쪽 풀백엔 디오구 달롯, 센터백은 매과이어와 라파엘 바란이 구성했다. 2021-22시즌 경기력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던 매과이어가 선발로 복귀할 것이라고 예상됐다.


미드필더 3명은 프레드, 더 용, 브루노 페르난데스로 구성됐다. 브루노가 다른 두 선수보다 높은 위치에서 공격을 이끌고 더 용과 프레드는 상대적으로 수비에 치중할 것으로 예상됐다.


공격진엔 부활이 필요한 선수 2명이 포함됐다. '최전방'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필두로 제이든 산초, 마커스 래쉬포드가 좌우 날개를 구성했다. 산초와 래쉬포드는 2021-22시즌 최악의 부진으로 비판의 대상이 됐다. 고점을 찍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새 감독 체제에서 많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미러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