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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시아는 테러국가"..대형 쇼핑센터 강타한 러시아 미사일 [국경없는 영상]

강재연 입력 2022. 06. 29. 18:34 수정 2022. 07. 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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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현지시간), 러시아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에 있는 대형 쇼핑센터를 강타했습니다.

공격을 받은 건물 전체는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건물 내부에는 방문객과 직원 등 천여 명이 있었습니다.

[루드밀라 미카일레츠 / 생존자(우크라이나인)]

"어디론가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파편들이 몸에 부딪치고 있었고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어요. 정신을 차려보니 제 몸 위로 두 개의 큰 돌덩이가 있었습니다. 저는 도와달라고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28일(현지시간) 기준 사망자는 18명, 부상자는 59명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한편, 28일(현지시간)에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를 '테러국가'로 규정하고 그에 따른 처벌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의 행동이 테러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분이 계신가요? UN에서 테러국가에 대한 법적 정의를 내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러시아의 행동은 국제법질서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법적 평가와 세계적인 제재를 받아야 합니다."

반면 러시아는 '미사일은 쇼핑센터 인근 무기고를 타격했고 그 폭발로 인해 쇼핑센터로 불이 번진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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