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도브'의 탑 아지르' 리브 샌박, 전승 디알엑스 꺾고 2연승

강윤식 입력 2022. 6. 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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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LCK 서머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 2대1 디알엑스

1세트 리브 샌드박스 승 < 소환사의협곡 > 디알엑스

2세트 리브 샌드박스 < 소환사의협곡 > 승 디알엑스

3세트 리브 샌드박스 승 < 소환사의협곡 > 디알엑스

리브 샌드박스가 디알엑스의 전승 행진을 멈춰세웠다.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디알엑스를 2대1로 따돌리고 2연승을 달렸다. 1세트를 따내고 2세트를 내준 리브 샌드박스는 3세트에서 경기 내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리브 샌드박스는 4분 바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기회를 잡았다. 더블 킬을 올릴 수 있는 기회에서 '베릴' 조건희의 렐을 잡았지만 아펠리오스를 플레이한 '프린스' 이채환이 데스를 기록하며 일방적인 이득을 보지는 못했다.

11분 전투에서 리브 샌드박스는 전령을 챙기면서 상대 둘을 잡아냈다. 연이어 두 번째드래곤까지 처치했다. 그 사이 바텀 지역에서 세 명이 잡히며 흐름을 내주나 싶었지만 미드에서 '도브' 김재연이 아지르로 활약하며 손해를 만회했다.

23분 미드 지역에서 조건희의 렐을 잡은 리브 샌드박스는 그대로 바론으로 들어갔다. 바론 둥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결국 바론을 챙겼고 전투에서도 근소한 이득을 봤다. 이후 바텀 2차 포탑까지 밀어내며 골드 차이를 벌렸다.

30분 벌어진 한타에서 리브 샌드박스는 승기를 잡았다. 바론은 내줬지만 이채환이 아펠리오스로 활약하며 한타에서 대승을 거뒀다. 그대로 상대 진영으로 밀고 들어간 리브 샌드박스는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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