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7월 1일 한화전 백조씽크 데이 행사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히어로즈는 이번 3연전 첫째날 경기를 '백조씽크 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백조씽크 데이를 맞아 경기 중에 '백조씽크 퀴즈퀴즈', '럭키 백조씽크', '백조씽크와 함께하는 댄스타임!'등 이닝 이벤트를 실시해 다양한 경품을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팬들에게 선물한다. 또한 소셜미디어(SNS) 이벤트 '백조씽크 승리 기원 응원'에 선정된 당첨자에겐 R.d-club(로얄다이아몬드클럽) 좌석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이날 경기 전 시구는 서충우 백조씽크 과장, 시타는 정대섭 백조씽크 정대섭 차장이 각각 맡는다. 서 과장은 구단을 통해 "특별한 행사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한 히어로즈와 회사에 감사하다"며 "다음 시즌에도 백조씽크가 히어로즈의 파트너사로 참여해 다시 한번 더 시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7월 1일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백조씽크 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정 차장도 "히어로즈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기쁘다"며 "구단과 회사 모두 비상하는 7월이 되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히어로즈가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조씽크는 지난 1964년 창립됐고 이후 최고 품질의 제품과 고객 만족을 향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있는 국내 최대 스테인리스 씽크볼 생산업체다. 백조씽크가 선보인 기능성 프리미엄 씽크볼 브랜드 '깜뽀르테 850L'(CalmForte 850L)는 지난해 말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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