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20세 이하 난투극..'지는 법도 배워야지!'

[뉴스데스크] ◀ 앵커 ▶

어린 선수들이 이래서는 안되는데‥

20세 이하 축구에서 벌어진 난투극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북중미 20세 이하 축구선수권입니다.

미국과 코스타리카의 8강전.

미국이 2골을 뽑아내며 앞서갑니다.

코스타리카도 반격에 나서보는데‥

페널티킥은 골문을 빗나가고, 결정적인 헤더도 골대에 막히고 맙니다.

결국 이렇게 경기가 패배로 끝나자 아쉬운 패배에 감정이 격해졌는지, 코스타리카 선수들이 갑자기 미국 선수들에게 달려 들어 주먹을 휘두릅니다.

벤치 선수까지 뛰어나와 난투극이 벌어져요.

심판과 안전 요원이 겨우 진정시키긴 했는데‥

아무리 분해도 이렇게 화풀이를 해선 안되겠죠.

어린 선수들인만큼 패배를 받아들이는 법도 배워야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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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천진난만한 유아 티볼 경기입니다.

데굴데굴 구르는 타구를 잡겠다고

4명이 달려들어 난리가 났어요.

게다가 냅다 뿌린 송구는 친구 머리에 맞고‥

그런데 이 와중에 세상 침착한 타자!

뒤도 한번 안 돌아보고 유유히 베이스를 돌더니 홈까지 밟아 득점에 성공합니다.

이게 바로 혼돈 속의 질서인 걸까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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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호

손장훈 기자 (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83424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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