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섬세월' 허재, 손님 맞이 꽃단장..허웅X허훈 "정해인 온 줄"[M+TV컷]

이남경 2022. 6. 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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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섬세월' 허재가 '젊재'로 변신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이하 '허섬세월') 3회에서는 녹도 하우스에 깜짝 방문할 특급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허삼부자의 비상 작전타임(?)이 펼쳐진다.

녹도 입성 이래 최대 비상사태임을 깨달은 허삼부자는 손님 방문을 앞두고 부랴부랴 집안을 광이 나도록 쓸고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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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섬세월’ 허재 사진=JTBC

‘허섬세월’ 허재가 ‘젊재’로 변신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이하 ‘허섬세월’) 3회에서는 녹도 하우스에 깜짝 방문할 특급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허삼부자의 비상 작전타임(?)이 펼쳐진다.

이날 허웅과 허훈은 여느 때와는 달리 이른 아침부터 집 안 구석구석을 쓸고 닦으며 부산스럽게 움직인다. 두 아들의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고 허버지는 이내 수상함을 감지한다.

이에 두 아들은 “사실 오늘 아주 중요한 분이 오신다”라며 아버지 몰래 초대한 깜짝 손님의 정체를 실토, 허재의 표정을 한순간에 굳어지게 만든다. 허재를 단박에 긴장시킨 손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녹도 입성 이래 최대 비상사태임을 깨달은 허삼부자는 손님 방문을 앞두고 부랴부랴 집안을 광이 나도록 쓸고 닦는다.

이들의 손님맞이 준비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허 형제는 “손님에게 잘 보이려면 외모도 단정해야 한다”라며 난생처음 아버지 새치 염색까지 나선다. 허버지 전담 미용사 허웅의 서툰 손길은 기대와 달리 허재의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염색약으로 물들여 참다못한 허버지는 “꼭 이렇게 염색까지 해야 하냐! 그냥 오지 말라고 하자!”라며 역정을 터트린다.

그러나 두 아들은 아버지의 성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회춘시켜 드리겠다”며 왁스에 스프레이까지 뿌리는 등 아버지 꽃단장에 점점 열을 올린다. 마침내 이뤄낸 허버지의 대변신(?)에 “녹도에 허재가 아니라 정해인이 왔다”라며 호들갑이 쏟아진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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