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첫 단독 콘서트 티켓만 27억..무명시절 대비 1447배 수익 상승 ('TMI뉴스쇼')

서예진 입력 2022. 6. 29.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의 '히어로'다운 빛나는 과거가 전해졌다.

이날 5위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트로트계의 빛나는 히어로가 되기 전 반전 과거가 있다고.

당시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고 가수의 꿈을 굳힌 임영웅은 편의점에서 약 2년간 알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서예진 기자]

사진=Mnet ‘TMI NEWS SHOW’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임영웅의 '히어로'다운 빛나는 과거가 전해졌다.

29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 19회에는 이달의소녀 김립, 이브, 최리, 희진이 게스트로 출격, ‘인생 역전! 알바생에서 사장급 된 스타 BEST 11’을 주제로 황금빛 인생 역전에 성공한 스타들의 아르바이트 히스토리를 살펴봤다.

이날 5위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트로트계의 빛나는 히어로가 되기 전 반전 과거가 있다고.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손에 자란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했다.

포천의 아들인 그가 알바 계의 히어로로 거듭난 곳은 돈가스 가게. 현재 해당 돈가스 가게는 외관부터 내관까지 임영웅으로 도배돼있다. 그는 성공 후 다시 해당 가게를 찾아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수많은 팬이 찾는 ‘웅지순례’ 코스로 거듭났다.

당시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고 가수의 꿈을 굳힌 임영웅은 편의점에서 약 2년간 알바했다. 이외에도 화장품 공장, 가구 공장에서도 일했다. 현재는 커피 광고 모델이지만, 그 시절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도 했다. 데뷔 후 무명 가수 시절에도 군고구마 장사, 택배 상하차까지 했다.

데뷔전 임영웅이 예상 수입은 한 달 약 187만 4880원. 현재 3일간 치른 첫 단독 콘서트에서 2만여 명의 팬들을 만났고, 약 27억원의 티켓판매 수익을 올렸다. 이밖에 전국 투어 이후 수입은 약 7배 이상, 한 달 광고료만 6억이 예상된다. 아르바이트 시절에 비해 1447배 상승한 셈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