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부자, 커튼 달기 겨우 성공 -> 허웅, 커튼 또 망가뜨리며 '똥손의 굴레'('허삼세월')

신지원 입력 2022. 6. 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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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와 허웅, 허훈 삼부자가 커튼 달기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허섬세월 - 허삼부자 섬집일기'에서는 해먹 만들기에 이어 커튼 달기에 도전하는 삼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훈은 전동 드릴을 꺼내 들고 "벽에 나사못을 박아야 한다"라고 나섰고 허재는 "나 이거 할 줄 알아"라며 자신 만만하게 드릴을 조립했다.

드릴을 나사가 풀리게 조립해놓은 걸 모른 채 허훈은 계속 못 박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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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허섬세월'(사진=방송 화면 캡처)

허재와 허웅, 허훈 삼부자가 커튼 달기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허섬세월 - 허삼부자 섬집일기'에서는 해먹 만들기에 이어 커튼 달기에 도전하는 삼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훈은 전동 드릴을 꺼내 들고 "벽에 나사못을 박아야 한다"라고 나섰고 허재는 "나 이거 할 줄 알아"라며 자신 만만하게 드릴을 조립했다.


드릴을 나사가 풀리게 조립해놓은 걸 모른 채 허훈은 계속 못 박기에 도전했다. 못은 거꾸로 박히게 해 놓은 걸 모른 채 허재는 "너네는 이런 것도 못하냐"라며 호기롭게 못 박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허훈은 "방금 거꾸로 했다"라며 다시 못을 박으려 했지만 이번에는 못이 없는 불상사가 이어졌다. 결국 커튼은 위로 땡강 볼품없이 걸렸고 그나마 허웅이 커튼을 와장창 무너뜨려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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