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독일인 남편 귀여워, 독일 남자들 앉아서 소변 봐" (골때박)

유경상 2022. 6. 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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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이 독일인 남편을 자랑했다.

김혜선은 이동하며 "이은형 언니도 독일 사람과 결혼했다. 독일 남자가 스위트하다"고 독일인 남편 이야기를 꺼냈고 이수근이 "멋있지"라고 응수하자 "제 남편은 멋있다기보다 너무 귀엽다"고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이은형은 "독일 남자들은 앉아서 소변을 본다. 유럽은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한다고 한다"고 전했고 김혜선은 남편도 그렇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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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이 독일인 남편을 자랑했다.

6월 2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개벤져스의 전남 목포 외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 이진호, 규현과 개벤져스는 나이로 나눠 이동했다. 이수근과 조혜련, 김민경, 김혜선, 이은형이 40대 이상 차에 올랐고, 이진호, 규현, 오나미, 김승혜가 30대 차에 올랐다.

김혜선은 이동하며 “이은형 언니도 독일 사람과 결혼했다. 독일 남자가 스위트하다”고 독일인 남편 이야기를 꺼냈고 이수근이 “멋있지”라고 응수하자 “제 남편은 멋있다기보다 너무 귀엽다”고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이은형은 “독일 남자들은 앉아서 소변을 본다. 유럽은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한다고 한다”고 전했고 김혜선은 남편도 그렇다고 인정했다. 조혜련은 “화장실 청소하기 편하겠다”고 대꾸했고 이수근은 “자기가 닦으면 되는데. 저는 그걸 못 본다. 싹 닦아 놓는다”고 깔끔한 성향을 보였다.

이어 이수근은 “그리고 젊은 애들이나 튀기지”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형은 “재준이는 젊네”라며 남편 강재준을 언급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외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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