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광동, T1 연승 멈춰세우고 3연패 탈출

강윤식 입력 2022. 6. 2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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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LCK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 2대1 T1

1세트 광동 프릭스 < 소환사의협곡 > 승 T1

2세트 광동 프릭스 승 < 소환사의협곡 > T1

3세트 광동 프릭스 승 < 소환사의협곡 > T1

광동 프릭스가 T1의 연승 행진을 끊고 본인들은 3연패에서 탈출했다.

광동이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T1을 2대1로 꺾고 3연패를 탈출했다. 1경기에서 완패한 광동은 2세트를 따냈고 3세트에서는 마지막까지 집중력 있는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거뒀다.

광동은 '엘림' 최엘림이 경기 초반 상대 정글에 들어갔다 잡히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연이어 오른을 플레이한 '페이트' 유수혁 마저 미드에서 킬을 내줬다. 8분에는 바텀 지역에서 다이브를 당하며 다시 한번 손해를 봤다.

그러나 9분 벌어진 전투에서 흐름을 바꿨다. '테디' 박진성이 애쉬의 궁극기를 활용해 도움을 줬고 '제우스' 최우제의 갱플랭크를 잡아냈다. 이후 바텀에서 킬을 냈고 전령까지 풀면서 이득을 봤다.

15분 벌어진 전령 전투에서 광동은 크게 이득을 봤다. 전령을 챙겼고 상대를 모두 잡아내며 흐름을 잡았다. 그 과정에서 '기인' 김기인이 나르로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성장했다. 뒤이어 전령을 미드에 풀며서 미드 1차 포탑을 밀어냈다.

17분 드래곤 앞 한타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의 리산드라를 잡아냈고 드래곤을 챙기면서 더 큰 이득을 봤다. 이후 드래곤을 3스택까지 쌓으며 점점 승기를 잡아갔다. 31분 바론 전투에서 광동은 바론을 챙기는 것에 성공했다. 35분에는 바람 드래곤 영혼까지 가져갔다.

37분 한타에서 광동은 대승을 거두면서 완벽하게 승기를 잡았다. 상대 셋을 잡고 그대로 상대 진영으로 밀고 들어갔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T1의 연승과 본인들의 연패를 동시에 끊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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