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한영, 매일 밥상 앞 정신교육..임신 노력 중인데 잘 안 돼"(라스)

이하나 2022. 6. 2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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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이 2세 계획을 언급했다.

반려견 오월이를 언급했다가 임신 오해를 받은 박군은 "항상 계획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 되더라"며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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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군이 2세 계획을 언급했다.

6월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군이 아내 한영과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전했다.

제대한 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항상 긴장을 하고 있다는 박군은 아내를 모시고 살아야 할 운명이라는 말에 “그래서 제가 결혼을 한 거다. 저는 결혼을 못 할 줄 알았는데 ‘이 사람이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유턴없이 바로 직진했다”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평강공주 스타일이 이상형이냐”라고 물었다. 박군은 깜짝 놀라며 “제가 온달인 느낌이다. 아침마다 10분 정도는 항상 밥상 앞에서 정신교육을 받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루 일과를 묻는 질문에 박군은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방 청소를 한다. 매니저가 운동을 했던 친구라서 숍 가기 전에 같이 운동을 한다. 보컬 레슨도 받는다. 집에 들어가서 아내가 해 준 밥 먹고 설거지하고 청소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밤 12시가 넘는다”라고 설명한 뒤 3분 안에 샤워하는 법을 직접 보여줬다.

반려견 오월이를 언급했다가 임신 오해를 받은 박군은 “항상 계획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 되더라”며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소유진은 “잠을 푹 자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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