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은메달' 황선우에 CJ제일제당 포상금 3천만원

김학수 입력 2022. 6. 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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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로는 11년 만에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한 황선우(19·강원도청)가 후원사인 CJ제일제당으로부터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딴 황선우에게 포상금 3천만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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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가 공식 후원사인 CJ제일제당으로부터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CJ제일제당 제공]
한국 선수로는 11년 만에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한 황선우(19·강원도청)가 후원사인 CJ제일제당으로부터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딴 황선우에게 포상금 3천만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황선우의 은메달은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는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이후 11년 만에 수확한 메달이었다.

자유형 200m에서는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 때 박태환이 챙긴 동메달을 넘어선 한국 수영 사상 최고 성적이었다.

2021년 1월부터 황선우를 공식 후원하는 CJ제일제당은 앞서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황선우가 금메달을 땄을 때 5천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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