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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9595명 하루 만에 다시 1만명대 아래로..증가세 전환 우려 현실로

박정연 기자 입력 2022. 06. 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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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만에 1만명대를 넘어선지 하루 만에 다시 9000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59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835만934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날 1만258명보다는 868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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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명 넘은 코로나19 신규 확진. 서울역에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만에 1만명대를 넘어선지 하루 만에 다시 9000명대로 내려왔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가 1주전보다 2100명 가량 다시 늘어나면서 감소세가 증가세로 전환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59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835만934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날 1만258명보다는 868명 줄었다. 지난 24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221명→6788명→6240명→3424명→9896명→1만463명→9595명으로, 일평균 7661명이다. 전날 1만명대로 나타난 확진자수는 하루 만에 9000명대로 내려왔지만, 일주일 전인 23일보다는 2102명 많았으며 2주일 전인 16일과 비교해도 766명이 늘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이나 자연 감염으로 얻은 면역력이 줄어들고 있는 데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여름철 활동량이 늘면서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감염재생산지수도 지난 4월 말 0.7에서 28일 1.0까지 올랐다. 감염재생산지수 1 이상은 유행 확산, 1 미만은 유행 억제를 의미한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142명으로 전날 205명 보다 63명 적다. 나머지 9453명은 국내 발생 확진자다. 해외유입 사례는 26일 135명을 기록한 이후 이날까지 닷새째 세자릿수를 보였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2천444명, 서울 2천282명, 부산 588명, 경남 560명, 인천 506명, 경북 501명, 대구 402명, 충남 300명, 강원 283명, 울산 281명, 전북 271명, 전남 250명, 대전 230명, 충북 218명, 광주 194명, 제주 205명, 세종 71명, 검역 9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59명으로 나타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12일 부터 100명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현재 위중증병상은 전국에서 1496개가 확보된 상태다. 이중 85개가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7%다.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8.3%, 중등증병상은 4.0%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으로 29일보다 3명 늘었다. 사망자 중에서는 80세 이상과 70대가 각각 4명이었다. 60대와 50대에서도 각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547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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