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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니, KLPGA 드림투어 생애 첫 우승 "내친김에 상금왕까지"

강명주 기자 입력 2022. 06. 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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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니(23)가 2022년 한국여자프록로프(KLPGA) 2부인 큐캐피탈파트너스 노랑통닭 드림챌린지 1차전(총상금 1억2,000만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7살에 골프채를 처음 잡은 김하니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출전한 2015 플렉스파워배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에서 아마추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드림투어 6차전 우승자 최가빈(19)이 황연서(19)와 함께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의 성적으로 공동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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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여자프록로프(KLPGA) 2부인 큐캐피탈파트너스 노랑통닭 드림챌린지 1차전에서 우승한 김하니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김하니(23)가 2022년 한국여자프록로프(KLPGA) 2부인 큐캐피탈파트너스 노랑통닭 드림챌린지 1차전(총상금 1억2,000만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니는 지난 27~29일 사흘간 경기도 광주의 큐로 컨트리클럽(파72·6,452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68-67-72)의 성적으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 상금 2,16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순위 5위로 상승했다.



 



대회 첫날 4언더파 공동 5위로 산뜻하게 출발한 뒤 둘째 날 5타를 줄여 2위 그룹을 2타 차이로 앞서며 선두 자리를 꿰찼다. 그리고 마지막 날 비바람이 부는 가운데 보기 2개와 버디 2개를 맞바꿔 스코어를 지켜냈고, 4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김하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첫 우승이 참 오래 걸렸다. 이렇게 큰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하게 돼서 더더욱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사실 최근에 샷이 좋아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스스로 믿고 있었다. 다행히 오늘 타수 차가 조금 나는 편이라 떨지 않고 여유롭게 칠 수 있었고,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7살에 골프채를 처음 잡은 김하니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출전한 2015 플렉스파워배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에서 아마추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나 국가상비군 경험은 없었던 그는 2017년 7월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고등부 본선에서 조아연(22)과 이현정(22)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면서 특전을 받아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그해 10월 KLPGA 2017 정회원 선발전 8위로 정회원으로 승격했다.



 



2022년 한국여자프록로프(KLPGA) 2부인 큐캐피탈파트너스 노랑통닭 드림챌린지 1차전에서 우승한 김하니 프로. 사진제공=KLPGA

 



김하니는 "지난 1월에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궂은 날씨 속에서 핸디캡이 되는 안경을 벗고자 시력 교정 수술까지 감행했다. 그만큼 우승을 하고 싶었던 것 같다"며 "그래서 겨울 동안 연습을 못했는데, 그 결정이 옳았던 것 같다. 너무 편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샷 감이 좋은 만큼, 우승을 더하고 싶고, 내친김에 드림투어 상금왕까지 노려보고 싶다"고 밝힌 김하니는 "또한 내년 정규투어 시드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정규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도 목표로 삼고 있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이밖에 정주원(26)과 김나현2(24)가 5언더파 211타를 쳐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인주연(25)과 김가영(20), 그리고 이주현(19)이 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드림투어 6차전 우승자 최가빈(19)이 황연서(19)와 함께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의 성적으로 공동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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