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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호날두도 '우리 새 형'에겐 안 돼.. 2억 유로 초월한 '유일한 존재'

조남기 기자 입력 2022. 06. 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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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이적료 1억 유로(약 1,358억 원)는 축구계에서 그다지 놀랍지 않은 수치가 됐다.

킬리안 음바페는 AS 모나코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넘어갈 때 상당한 이적료를 남겼는데, 1억 8,000만 유로(약 2,444억 원)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르 넘어갈 무렵 1억 1,700만 유로(약 1,589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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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언젠가부터 이적료 1억 유로(약 1,358억 원)는 축구계에서 그다지 놀랍지 않은 수치가 됐다. 평범한 수준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제법 익숙하게 등장하는 숫자가 됐다.

그러나 2억 유로(약 2,715억 원) 레벨은 여전히 '신의 영역'이다. 장구한 축구사(史)를 통틀어도 2억 유로를 넘어서는 이적료를 발생시킨 존재는 거의 없다. 딱 1명이 있을 뿐인데, 그가 바로 얼마 전 브라질 국가대표 소속으로 한국을 찾았던 네이마르다.

'트란스페르마르크트'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지금껏 축구사에 기록된 이적료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에 진입했던 네이마르는 2017-2018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으로 적을 옮겼고, 당시 2억 2,200만 유로(약 2,987억 원)라는 말도 안 되는 금액을 바르셀로나에 안긴 채 떠나갔다. 선수 1명에게 이렇게나 많은 금액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 걸, 앞으로는 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이적 시장이 도래할 올 거라는 걸, 그때의 네이마르가 세상에 예고했다.
 

 

아직까지도 이적료 기준에서 네이마르를 넘어선 존재는 없다. 역대 2위는 킬리안 음바페다. 킬리안 음바페는 AS 모나코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넘어갈 때 상당한 이적료를 남겼는데, 1억 8,000만 유로(약 2,444억 원)였다. 이 또한 어마어마한 금액이었으나 네이마르가 지닌 상징성엔 닿진 못했다. 네이마르가 참으로 대단한 이적을 성사시켰음을 다시금 실감케 하는 순간이었다. 물론 킬리안 음바페가 훗날 이적을 시도할 시 네이마르를 넘어서는 이적료를 기록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축구사 역대 이적료 1위'라는 타이틀을 지닌 네이마르는 얼마 전 브라질을 이끌고 한국을 찾아 시원하게 경기 한판을 벌이고 떠나갔다. 경기 전후로는 한국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팬들과 만났고, 그 과정에서 '네이마루'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후 네이마르는 한국에서 좋은 기억을 얻고 돌아갔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벌어졌던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6만 팬들의 박수를 한몸에 받기도 했다. 정말이지 최선을 다해 피치를 누볐기 때문이다. 이후 네이마르는 한국팬들로부터 '새로운 우리 형'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한편 '과거 우리형'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역대 이적료 부문에서 8위에 위치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르 넘어갈 무렵 1억 1,700만 유로(약 1,589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란스페르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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