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인양된 시신 3구, 조유나 양 가족으로 확인

서진석 기자 2022. 6. 30. 14: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BS 뉴스12]

어제 완도에서 인양된 차량에서 나온 시신 3구가 조유나 양과 부모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인양한 차량에 있던 시신 3구의 지문을 조회한 결과 장기 체험학습을 신청한 뒤 실종된 유나 양과 부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결함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체험학습 기간에도 학생 안전을 확인하는 지침을 전국 교육청에 요청했지만, 광주 등 11개 시도교육청이 이를 따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