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도 라운딩은 못 참지..여름철 필수 '레인 아이템'

이충진 기자 입력 2022. 6. 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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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이제 막 라운딩의 맛을 알게 된 골린이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 해는 기록적인 폭염까지 예고되면서 높은 습도와 기온 속 라운딩을 위해서는 ‘불쾌지수’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대비가 필요해졌다. 소나기를 막아주면서도 더위는 피할 수 있는 바람막이부터 속옷과 데오드란트, 생리대까지….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잦은 국지성 호우와 본격적인 장마가 예상되는 만큼 방수 기능성 골프웨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만히 있어도 끈적함과 꿉꿉함이 느껴지는 찜통 더위 속에서도 산뜻함과 쾌적함을 유지하고 싶은 당신을 위해, <스포츠경향>이 최근 공개된 다양한 여름철 필수템을 정리했다.

힐크릭 ‘레인자켓 시리즈’. 블랙야크 제공


블랙야크의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빗속 라운딩을 위한 ‘레인자켓 시리즈’를 최근 공개했다.

힐크릭 레인자켓 시리즈는 봉제선 전체에 심실링 공법을 적용해 틈새로 비가 새지 않는 것은 기본, 수입 방수 소재로 내수압이 탁월해 생활 방수는 물론, 폭우에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먼저 ‘우먼즈 후드탈착 레인코트’는 사파리 코트형 우의 제품으로, 방수·방풍 기능을 갖춰 우천시 골프를 비롯한 야외 활동에서 캐주얼한 바람막이 아우터로 손색없다. 딥한 차콜 컬러가 돋보이며 트렌디한 오버핏에 허리 스트링을 적용해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맨즈 후디드 레인자켓’은 패커블 형태로 휴대가 가능해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간편하게 꺼내 입을 수 있다.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불쾌지수 높은 날씨에도 산뜻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돕는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한성에프아이 제공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고유의 감성에 기능성을 담은 레인웨어를 선보였다. ‘비오는 날이라 해도 라운딩을 양보할 수 없는 골퍼들을 위한 제품’을 표방하는 레인웨어 시리즈 중 특히 아노락재킷은 우중 라운딩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장마 시즌에 맞춰 메쉬 소재를 사용하여 스윙 시 더욱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자신감을 더욱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유리아쥬 ‘데오드란트 두세르’


‘습한’ 더운 날씨라면 산뜻한 겨드랑이 케어는 필수. 올 시즌 공개된 ‘데오드란트 두세르’는 불쾌한 냄새의 발생 근원 균을 잡고, 하루 종일 보송하고 상쾌한 느낌을 선사하는 롤온 타입의 데오 제품이다. 타피오카 전분이 땀을 흡수해 보송한 상태를 유지해주고 샌달우드향과 플로럴향으로 상쾌한 향기를 유지시켜준다. 여기에 유리아쥬 온천수와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바디도 순하게 사용하는 저자극 포뮬러로 피부 진정 작용 효과를 선사한다. 여기에 알루미늄과 파라벤, 알코올 등 8가지 유해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고 알레르기 테스트를 완료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라엘 ‘유기농 탐폰 및 초슬림 팬티라이너’


비비안은 여름 골퍼들을 위한 ‘자외선 차단용 목·팔토시 및 냉감 스타킹’ 등을 대거 출시했다. 자외선에 민감한 골퍼들을 위해 목토시는 얼굴부터 목까지 전체를 덮는 디자인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입과 코 부분은 메쉬 소재를 사용해 숨쉬기도 편하게 했다. 남녀 팔토시 3종은 어깨끈 부분에 끈을 연결해 흘러내림 없이 사용 가능한 것은 물론 냉감 효과를 더해 피부에 닿는 촉감부터 시원하게 했다. 냉감 스타킹은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니하이삭스 스타일로 흘러내림 없이 착용 가능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착용하기에 적합하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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