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포포투

바르사-맨유 모두에게 걸림돌..더 용 계약에 걸린 '4년차 주급 인상'

백현기 기자 입력 2022. 06. 30. 15:28

기사 도구 모음

바르셀로나의 프렝키 더 용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걸림돌이 생겼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더 용과 계약할 당시 4년차에 접어들었을 때 주급을 대폭 인상하는 옵션을 포함시켰다. 하지만 맨유는 이런 더 용의 보너스 옵션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를 쫓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텐 하흐 감독은 과거 자신이 지도했던 더 용을 중심으로 새 판을 짜고 싶어하기 때문에 맨유는 고주급을 감당하면서 협상을 진전시킬 전망이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포포투=백현기]


바르셀로나의 프렝키 더 용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걸림돌이 생겼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더 용과 계약할 당시 4년차에 접어들었을 때 주급을 대폭 인상하는 옵션을 포함시켰다. 하지만 맨유는 이런 더 용의 보너스 옵션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를 쫓고 있다”고 전했다.


더 용은 2019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적할 당시 8600만 유로(약 1168억 원)라는 이적료를 아약스에 안기고 떠난 더 용은 아약스에서 3년을 뛰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특히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4강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 나서 옵션이 존재했다. 바로 더 용이 4번째 시즌을 뛸 때 주급이 대폭 인상되는 것. 현재 더 용은 354000 파운드(약 5억 58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지만, 더 많은 주급을 약속받은 것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는 금액이다. 코로나 사태 전후로 심각한 재정난에 부딪힌 바르셀로나는 현재 자금 확보를 위해 기존 선수들을 정리하고자 한다. 그 중에서도 고주급자에 속한 더 용 판매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는 상황이다. 만일 더 용이 잔류한다면 기존 주급보다 인상된 금액을 또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부담이 되는 것은 맨유도 마찬가지다. 맨유는 더 용에게 5600만 파운드(약 884억 원)의 이적료에 동시한 상태이며, 협상이 불리해질 경우 옵션으로 1400만 파운드(약 221억 원)를 더 얹어줄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 협상은 진전되고 있지만 더 용의 높은 주급 때문에 아직 개인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더 용을 원하고 있다. 이미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 네마냐 마티치를 정리한 맨유는 다음 시즌을 맞아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 리빌딩을 단행하고 있다. 또한 텐 하흐 감독은 과거 자신이 지도했던 더 용을 중심으로 새 판을 짜고 싶어하기 때문에 맨유는 고주급을 감당하면서 협상을 진전시킬 전망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s ⓒ byut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