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전력수급 빈틈없이 관리

입력 2022. 6. 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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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전력수급 빈틈없이 관리


 


▸산업부 2차관, 전력수급 대책 발표 직후 신양재변전소 현장점검


▸설비 사전점검 및 대비태세 유지로 국민 불편 예방토록 당부


 

□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6.30(목) 16시 신양재변전소를 방문하여, 전력 유관기관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을 점검하고 변전설비 운영상황을 점검하였음

 

 


 


《 현장 점검 개요 》


 


 


 


 


 


 


 


▶ (일시/장소) ’22.6.30.(목) 16:00/ 한국전력 한전아트센터 → 신양재변전소


 


* 현장점검 前 기관별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대책 점검(한전아트센터 11층 대회의실)


 


▶ (참석자) 산업부 2차관, 전력산업정책과장, 전력계통혁신과장
한전 사장, 전력거래소 이사장, 동서발전 사장, 중부발전 사장, 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 (주요내용) 기관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및 변전설비 운영상황 점검


 

ㅇ 박 차관의 이번 방문은 금일 오전 총리 주재 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한 직후 추진된 것으로, 본격적인 수급대책기간(7.4~9.8)에 들어가기 이전 유관기관들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음

 

□ 박 차관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어 전력수요가 증가한 반면, 전력 공급능력은 작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수급여건이 녹록지 않다”고 진단하고,

ㅇ “정부는 추가 예비자원 확보, 수요관리 등 금일 발표한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을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한 각오로 추진하여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함

 

ㅇ 특히 박 차관은 “신양재변전소 등 송변전설비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핵심설비인만큼, 본격적인 여름철 수급대책기간 이전 철저히 점검하여 불시고장으로 인한 전력공급 차질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현장점검 이전 기관별로 올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대책을 점검하였으며, 기관별 주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ㅇ (전력거래소) 전력수요 급증 및 발전기 불시 고장 등에 대비하여 단계별로 최대 9.2GW의 예비자원을 확보한 바,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수급비상 상황을 사전에 차단

 

ㅇ (한전) 여름철 송변전설비, 화재취약개소, 지중 저압설비 등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정전발생대비 신속복구 지원체계를 상시 운영하는 한편, 수급비상시 가동할 수 있는 추가 예비자원 확보

 

ㅇ (에너지공단) 대국민 미디어 홍보, 온․오프라인 캠페인, 공공부문 실태점검 등을 통해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문화를 조성하고, 수급비상시 다소비사업장 등 대상 냉방기 순차운휴 등 지원조치 실시

 

ㅇ (발전5사) 경영진 현장경영 등 3無(무고장․무사고․무재해) 특별활동을 통해 전력공급 지장을 최소화하고, 연료공급․긴급복구 등에 발전사간 공조를 강화하여 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 추진

 

□ 기관별 전력수급 대책 점검 이후, 박 차관은 신양재변전소 변압기실 및 전력구를 방문하여 철저한 설비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여름철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수고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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