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동산자산관리업체 오스카앤컴퍼니가 신한은행과 부동산 투자자문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오스카앤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신한은행 고액 자산가들에게 전문화된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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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부동산 투자 자문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은행 투자자문센터는 은행에서 영업 지원 형태로 유지되던 부동산전문가의 역할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적극적인 부동산 자산관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은행업계 최초로 2017년 신설됐다.
장세미 오스카앤컴퍼니 대표는 "당사는 부동산 자산관리의 차별적 노하우를 통해 부동산의 상품기획, 개발, 마케팅, 운영, 처분까지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동산 전문 컨설팅회사"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고액 자산가들의 실질적인 자산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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