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코프로에이치엔, 삼성ENG와 약 400억 온실가스 감축 설비 공급계약
고종민 입력 2022. 06. 30. 18:06기사 도구 모음
에코프로에이치엔(EcoProHN)은 삼성엔지니어링과 약 400억원 규모의 온실가스 저감 설비(Reaction Control System) 단일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사업 부문 중 대용량 촉매식 PFCs(과불화화합물) 처리 설비(RCS)에 관한 것이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지난해 총매출 중 약 44% 규모의 대형 계약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삼성엔지니어링과 약 400억원 규모의 온실가스 저감 설비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에코프로에이치엔]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에코프로에이치엔(EcoProHN)은 삼성엔지니어링과 약 400억원 규모의 온실가스 저감 설비(Reaction Control System) 단일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사업 부문 중 대용량 촉매식 PFCs(과불화화합물) 처리 설비(RCS)에 관한 것이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에코프로에이치엔 총매출액의 약 44%에 해당하는 규모다.
PFCs는 6대 온실가스 중 지구온난화 계수(GWP)가 상대적으로 높은 온실가스(GWP 9천200, 이산화탄소 대비 온실가스 효과 9천200배)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공정에서 주로 발생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PFCs 처리 설비는 반도체 공정 중 핵심 공정인 에칭공정(Etching)에서 사용되는 PFCs를 에코프로에이치엔만의 독자적인 촉매식 대형 온실가스 감축 기술로 제어하는 장비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뉴스24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에코프로비엠, 2분기 매출액 고속 성장 전망-SK證
- [주간 추천주] 모빌리티·친환경에너지 주목…에코프로비엠·OCI 등 러브콜
- 전경련 "尹, 규제 혁신 의지 환영…신산업 발굴·일자리 창출 매진"
- [속보] 강훈식, 민주 당대표 후보자 사퇴…"구성원으로 돌아갈 것"
- 우아한형제들·김봉진 의장 부부, 수재 의연금 4억원 기부
- '골대 불운' 황인선호, 나이지리아에 0-1 패…U-20 월드컵 1승 1패
- "Z세대가 입소문 낸다"…대한상의, 청년 서포터즈 모집
- 학생 창업유망팀 '300', 모의투자로 직접 뽑아주세요
- UN '우주와 여성' 워크숍, 16일부터 4일간 대전에서 개최
- 'D-1' 컴투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사전 캐릭터 생성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