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레미콘 운송노조, 내일부터 파업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운송료 인상을 요구해온 수도권 지역의 레미콘 차주들이 내일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레미콘운송노조는 어제부터 이틀간 수도권 주요 레미콘 제조사들과 운송료 인상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운송 거부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에서 노조는 수도권의 회당 운송료를 27%가량 인상하고 요소수비용 전체를 제조사가 부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제조사들은 유류비를 모두 부담하고 있는 만큼 9%대 중반 이상의 운송료 인상은 어렵다는 뜻을 고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송료 인상을 요구해온 수도권 지역의 레미콘 차주들이 내일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레미콘운송노조는 어제부터 이틀간 수도권 주요 레미콘 제조사들과 운송료 인상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운송 거부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에서 노조는 수도권의 회당 운송료를 27%가량 인상하고 요소수비용 전체를 제조사가 부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제조사들은 유류비를 모두 부담하고 있는 만큼 9%대 중반 이상의 운송료 인상은 어렵다는 뜻을 고수했습니다.
이덕영 기자 (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83787_3568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잠기고 떠내려가고‥수도권 피해 속출
- 통일부 "사전 통지 없는 북측의 황강댐 방류에 유감"
- 퇴근길 곳곳 통제‥이 시각 잠수교
- 윤 대통령, 한-체코 정상회담서 "두코바니 원전에 한국기업 참여 요청"
- 민주당 '7월 4일 임시국회서 의장 선출' 결론
- 대통령실 "尹 눈 감은 사진 교체‥'노룩악수', 순간으로 한미관계 얘기하면 위험"
- "행안부 경찰통제 반대‥지휘부 나서달라" 현직 경찰관 삭발
- '형집행정지' 이명박 전 대통령, 퇴원해 자택에서 치료
- [World Now_영상] 온동네 거품목욕?‥하얗게 뒤덮인 콜롬비아
- 일 아사히 "한일 정상 발언‥발표에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