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울경제

[책꽂이] 날씨가 지구의 운명을 결정한다

한순천 기자 입력 2022. 06. 30. 18:23

기사 도구 모음

날씨는 우리 개인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날씨는 개인의 삶을 넘어서 세계의 역사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단 하루의 맑은 날씨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히틀러는 안개로 기차가 연착되면서 암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기후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지금, 날씨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력을 간과한다면 우리는 큰 재앙을 맞게 될 것이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날씨가 바꾼 세계의 역사
로날트 D. 게르슈테 지음, 미래의창 펴냄
[서울경제]

날씨는 우리 개인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강수 여부에 따라 기분이 왔다갔다하기도 하고, 스포츠 경기가 취소되기도 한다. 그러나 날씨는 개인의 삶을 넘어서 세계의 역사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책은 날씨가 역사의 변곡점들을 만들어 냈다는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나폴레옹의 러시아 진격은 러시아군이 아닌 혹한이 막아세웠고, 몽골의 일본 침공도 비바람이 막아세웠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단 하루의 맑은 날씨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히틀러는 안개로 기차가 연착되면서 암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기후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지금, 날씨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력을 간과한다면 우리는 큰 재앙을 맞게 될 것이다. 저자는 “우리 모두 지구라는 배를 타고 있다. 그리고 그 배는 지금 튼튼하지 않다”며 지구온난화를 경고하고 있다. 1만 6000원.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