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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큐브 위성' 통신 불안정..내일 카이스트 위성 사출 (종합)
김승준 기자 입력 2022. 06. 30. 18:29기사 도구 모음
누리호 2차 발사의 성능검증위성이 성공적으로 사출한 조선대 제작 큐브위성이 추가 교신 시도를 했으나 여전히 통신이 불안정 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궤도에 올린 성능검증위성에서 첫 사출한 조선대팀 큐브위성 수신 결과를 추가 공개했다.
29일 오후 4시50분경 조선대 제작 큐브위성은 성능검증 위성에서 성공적으로 사출되었으나.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누리호 2차 발사의 성능검증위성이 성공적으로 사출한 조선대 제작 큐브위성이 추가 교신 시도를 했으나 여전히 통신이 불안정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능검증위성은 7월1일 오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제작한 큐브 위성 사출에 나선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궤도에 올린 성능검증위성에서 첫 사출한 조선대팀 큐브위성 수신 결과를 추가 공개했다.
29일 오후 4시50분경 조선대 제작 큐브위성은 성능검증 위성에서 성공적으로 사출되었으나. 30일 오전 3시48분경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서 20회의 통신 시도 중 2회만 성공했다.
이어 시도된 교신 결과 30일 오후 3시51분경 조선대 지상국으로 미약한 상태정보(비콘신호)가 3회 수신됐다. 또 같은 날 오후 5시29분경 조선대 지상국으로 미약한 상태정보(비콘신호)가 1회 수신되었다.
양방향 교신은 진행되지 못하였으며, 연구진은 위성 상태에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조선대 팀 큐브위성을 사출한 성능검증위성은 자세 안정화 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7월1일 오후 4시30분경 KAIST 팀의 두 번째 큐브위성을 사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사된 큐브위성은 지난 2019년 개최한 제5회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4개의 대학팀이 직접 제작·개발한 결과물을 한국형 발사체를 이용하여 발사한 것이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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