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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전기차 충전요금도 오른다 외

KBS 입력 2022. 06. 3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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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픽!해서 전해드리는 박태원의 픽!

첫 번째 키워드, 내년 최저임금 9,620원, 5% 올랐다.

노사 간 진통 끝에 결정이 됐습니다.

시간당 9천 160원인 올해보다 5% 오른 9천 620원입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1만 580원이 되는데요,

세 차례 수정안을 냈지만 더 이상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공익위원들이 중재안을 냈습니다.

하지만 노동계는, 생활 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며 반발하고 있고, 경영계 역시 안 그래도 고물가에 신음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최저임금 부담까지 가중되게 됐다는 입장입니다.

일단 8월 5일까지 고용노동부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해야 하는데, 그전에 노사 양측이 이의를 제기할 수 있기 때문에 지켜봐야겠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전기차 충전요금도 오른다.

전기요금에 이어서 다음 달부터 전기차 충전요금도 오른답니다.

1킬로와트시당 20원이 오른 313원으로요,

6월의 마지막날인 오늘로 특례 할인 제도가 종료되기 때문인데, 사실 한전은 2019년까지 이 제도를 일몰시키려 했었답니다.

그런데 소비자들의 반발이 세자 이달 말까지 연장해서 할인율을 매년 줄여왔다고 하네요,

현대차 아이오닉5 완충 기준으로 천 560원을 더 내게 되고, BMW i3와 테슬라의 경우도 천 5백 원에서 최대 3천 원 정도를 추가로 내게 됐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먹고 싶은 급식으로" 군 장병 '기본 급식비' 인상.

군 장병 한 사람의 하루 기본급식비도 내일부터 만 천원에서 만 3천 원으로 오른답니다.

군부대 역시도 최근 식자재 가격 상승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겠죠.

또,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인상을 결정했답니다.

'선택형 급식 체계'도 추진되는데요.

조달된 식품 내에서 식단을 짜오던 방식에서, 장병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식단을 먼저 짜고 그에 맞는 식자재를 경쟁 조달하는 겁니다.

특히 농·축·수산물을 국내산·지역산을 우선 구매함으로써 지역 농가와의 상생도 도모하기로 했다는데요.

군 급식 부실 논란이 일었었는데, 이제부턴 장병들도 지역 농가들도 활짝 웃을 수 있길 바라봅니다.

마지막 키워드, 1인당 라면 소비량 최다 국가 한국 아니다?

진짜요???!! 그럼 어디???

세계라면협회의 조사 결과인데요,

베트남이 세계에서 1인당 라면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진 한국이 1위였다는데, 왠지 좀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최근 베트남 경제가 무섭게 성장하면서 구매력도 높아졌죠.

한 가지 흥미로운 건, 지역·문화별로 선호하는 라면 종류에도 차이가 있었는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다수 국가에선 봉지면을 선호하는데, 멕시코와 일본 등에선 용기면이 더 많이 팔리고 있고, 간식 문화가 발달한 필리핀과 인도에선 미니사이즈 라면이 인기가 있답니다.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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