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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협상 일체 거부하는 국민의힘..이런 여당은 처음 봐"

김재경 samana80@mbc.co.kr 입력 2022. 06. 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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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원 구성을 두고 여야 협상이 공전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렇게 협상에 응하지 않는 여당 지도부는 처음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 의장단 단독 선출을 예고한 임시국회 본회의 소집을 다음주 월요일로 정한 것에 대해 "상대방 대표가 안 계신 자리에서 강행하는 게 모양이 안 좋고, 안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며, "한 번 더 만나 대화하는게 국민들 보기에 좋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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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진기자단]

국회 원 구성을 두고 여야 협상이 공전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렇게 협상에 응하지 않는 여당 지도부는 처음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 의장단 단독 선출을 예고한 임시국회 본회의 소집을 다음주 월요일로 정한 것에 대해 "상대방 대표가 안 계신 자리에서 강행하는 게 모양이 안 좋고, 안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며, "한 번 더 만나 대화하는게 국민들 보기에 좋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이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너무 협상력, 정치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왜 저렇게 꽉 막혀있느냐"며, "협상이라는 것은 안 돼도 계속 만나고, 또 그러면서 뭔가 뚫어볼 구멍을 찾는 것이다.

그게 여당이 원래 이렇게 하는 거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아예 수정 제안이 없는 여당 대표의 모습은 처음 본다.

국회 4선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원내대표들을 경험했지만 처음 본다"며,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난 번에 한 번 합의했던 것을 깨고 나서 굉장히 움츠러든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지난번 의장과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안이 국민의힘에서 엎어지는 것을 보며 놀랐다.

의총까지 통과된 안을 그 다음에 뒤집은 건 우리 헌정 사상 없었다"며, "그럼 그렇게 된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 아니면 한동훈 법무장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험상 엎어진 것을 보면 권성동 대표에게 자율적 결정 권한이 아예 없고, 지침을 받았나라고 야당은 당연히 의심을 한다"라며, "뭔가 비상식적인 힘이 작용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박홍근 대표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83794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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