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당정 토론모임 만든다.."尹 정부 국정과제 공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정 연계 토론모임을 만든다.
안 의원은 30일 오후 주한 에스토니아 스텐 슈베데 대사를 만남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우리가 110대 국정과제를 만들었는데 사실 그 사안들이 하나하나 간단하지 않다"며 "어느 정도 제대로 개념을 갖고 공부하는 게 필요하다"며 관련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0대 국정과제 개념 갖고 공부할 것"
7월 중 닻 올려..安 "가능하면 빨리 시작"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정 연계 토론모임을 만든다.
안 의원은 “가능하면 빨리 시작할 것”이라며 “현재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을 못 잡고, 금리를 올리면 서민들의 가계부채 부담이 증가하는 딜레마에 있는 상황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국민들과 소통하고 대응할 지, 또 어떻게 하면 정부가 먼저 나서서 솔선수범해서 고통 분담을 하고 국민들의 협조를 구할지 심도 있게 토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토론모임은 오는 7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당내에서는 장제원 의원 주도로 당정이 참여하는 `민들레`(민심 들어볼래)가 꾸려질 예정이었지만 `친윤`(친윤석열)계 세력화 논란으로 중단된 바 있다.
배진솔 (sincere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저임금 인상에 편의점주 분노…"월급 받는 이들이 왜 우리 생사 정하나"
- 건희사랑 회장 "이준석씨, 교도소서 실컷 달려보시오!"
- “비싼 항공료 내는데, 서비스 왜이래”…승무원만 ‘쩔쩔’
- 멀쩡한 사진 놔두고 왜…나토 홈피, 윤 대통령 사진 교체
- '웃찾사' 출신 개그맨 김홍준, 준강간·불법촬영 혐의로 구속
- “내년 최저임금 또 오르면 직원 자를 수밖에”… ‘성난’ 사장님들
- 김부선, 김건희 여사에 "수상한 그녀…법은 만명에게만 공정?"
- '6만전자'도 멀어진다…배당 막차 탄 외국인 이틀째 패대기
- “우리 결혼식 미룰까?” 고물가에 울상 짓는 예비부부
- 알바 했는데 건보료 최대 月14만원 내야 한다고? (ft.피부양자 박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