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뉴스1

박윤규 2차관, "디지털플랫폼정부 주관 부서는 과기부·행안부 공동"

이기범 기자 입력 2022. 06. 30. 18:56

기사 도구 모음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최근 '디지털플랫폼정부'를 둘러싼 행정안전부와의 주도권 다툼을 놓고 양 부처 간 협력 관계에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두 부처가 동등한 관계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협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박 차관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공약을 구체화하려고 대통령직인수위에서 TF가 만들어졌고, TF 활동은 저희와 행안부 공동으로 협력해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디지털플랫폼정부 주도권 강조한 행안부와 협력 관계를 말한 과기정통부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타이어빌딩에서 열린 '제2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에서 소프트웨어기업 성장 및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2.6.30/뉴스1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최근 '디지털플랫폼정부'를 둘러싼 행정안전부와의 주도권 다툼을 놓고 양 부처 간 협력 관계에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두 부처가 동등한 관계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협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타이어빌딩에서 열린 '제2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박 차관은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대통령령에도 보면 과기정통부와 행안부가 공동 주관 부서로 명시돼 있다"며 "협력 관계가 잘 형성돼 일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8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전자정부와 디지털 정부 등 행안부가 진행해 온 사업에 기반한다"며 "지금처럼 행안부가 주도적으로 이끌고 과기정통부가 도와주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을 행안부가 주도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셈이다.

이에 박 차관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공약을 구체화하려고 대통령직인수위에서 TF가 만들어졌고, TF 활동은 저희와 행안부 공동으로 협력해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어느 한쪽에 주도권이 있는 게 아닌 협력 관계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어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단을 구성할 때 조직을 어떻게 할 거냐를 갖고 마지막 협의 과정에 있다"며 "전자정부와는 차원이 다른 과제라는 인식이 크게 작용하고 있고,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이어져 나가면서 기업과 산업이 성장하는 부분에 포인트가 있다고 보고 이를 위해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는 민·관이 참여하는 디지털플랫폼 기반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국정 효율성을 높이는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표방해왔다. 이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하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태스크포스(TF)를 두고 이를 준비해왔다.

과기정통부와 행안부는 28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7월1일부터 대통령 소속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설치한다. 위원회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이라는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대국민 선제적·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구현, 국민·기업·정부 협력을 통한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한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