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 끝→분데스 도전 시작!' 이동경, 프리시즌서 멀티골 '쾅쾅!'

박재호 기자 2022. 6. 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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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25)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샬케04는 30일(한국시간) 독일 마를의 에보닉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VfB 훌스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14-0 대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이동경은 멀티골을 터트렸다.

샬케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2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분데스리가로 승격하면서 이동경도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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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25). 사진|샬케04 홈페이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이동경(25)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샬케04는 30일(한국시간) 독일 마를의 에보닉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VfB 훌스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14-0 대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이동경은 멀티골을 터트렸다. 전반 19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2대1 패스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뚫고 첫 골을 넣었다. 전반 38분에는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이동경은 비시즌 훈련 일정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상대 훌스가 노스라인 베스트팔리아 지역팀으로 프로팀이 아니었던 만큼 샬케도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

이동경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샬케와 6개월 단기 임대를 맺고 독일 무대를 밟았다. 완전 이적이 포함된 계약이었지만 부상으로 단 1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 연말로 계약을 연장했다.

샬케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2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분데스리가로 승격하면서 이동경도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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