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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 찾아 '원전 세일즈'

김형욱 입력 2022. 06. 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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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이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원전) 건설 예정지를 찾아 '원전 세일즈'를 펼쳤다.

30일 한수원에 따르면 정 사장은 29일(현지시간)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인 트레비치를 찾아 지역 주요인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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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통·협력 약속..현지 스포츠팀 후원도 연장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이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원전) 건설 예정지를 찾아 ‘원전 세일즈’를 펼쳤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이 29일(현지시간)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인 트레비치를 찾아 지역 주요인사에게 한국의 원전 건설·운영능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30일 한수원에 따르면 정 사장은 29일(현지시간)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인 트레비치를 찾아 지역 주요인사를 만났다. 체코 원전 1기 건설사업 수주를 위한 ‘원전 세일즈’의 일환이다. 그는 현지 인사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원전 건설·운영능력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소통·협력을 약속했다. 그는 또 2018년부터 후원해 온 트레비치 연고 아이스하키 팀 후원도 연장했다. 아이스하키는 체코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다.

현재 원전 6기를 운영 중인 체코는 신규 원전을 1~4기 추가 건설한다는 계획으로 올 3월 이중 원전 1기 건설 사업 본입찰을 시작했다. 기존 두코바니 원전단지에 1200메가와트(㎿) 이하 가압경수로 원전 1기를 추가 건설해 2036년부터 상업운전한다는 목표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프랑스전력공사(EDF), 미국 웨스팅하우스(WH) 3파전 속 체코는 2024년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 사장을 비롯한 국내 원전업계는 이 사업 수주를 위해 지난 28~29일(현지시간) 체코를 찾아 요젭 시켈라(Jozef Sikela)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밀로쉬 비스트르칠(Milos Vystrcil) 상원의장 등 현지 주요인사를 만나 한국 원전의 우수성과 첨단·방위산업 부문의 협력을 약속했다. 또 사업 수주를 전제로 현재 21개 기업·기관과 협력 양해각서(MOU)도 맺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이 29일(현지시간)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인 트레비치 연고 아이스하키 팀 관계자와 후원 연장 계약을 맺고 있다. (사진=한수원)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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