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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 이엔티 "김희재 개런티 선지급 완료, 콘서트 개최 희망" (전문)[종합]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입력 2022. 06. 3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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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 이엔티 “김희재 개런티 선지급 완료, 콘서트 개최 희망” (전문)[종합]

가수 김희재의 팬콘서트·전국투어 공연 기획사 모코 이엔티가 다시 한 번 김희재의 복귀를 촉구했다.

모코 이엔티는 30일 “스카이이앤엠(김희재 소속사) 측과 문제 해결과 소통을 위해 나머지 아티스트의 선지급 개런티 5회분을 오늘 자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콘서트에 대해서 스카이이앤엠 측과 더 이상 불필요한 공방전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며 여전히 아티스트로써 무한 가능성을 가진 김희재 님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에 충실해지고 싶다. 이번 콘서트는 취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모코 이엔티는 “스카이이앤엠 측에서는 이번 콘서트 무효를 일방적으로 결정 및 주장할 수 없으며, 공연 무효란 단어를 쓰신 부분은 단어 선택으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번 문제에서 스카이이앤엠 측에서 강력히 주장했던 나머지 5회분 선지급 개런티 지급 이행에 대해서 스카이이앤엠 측에 입금하였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카이이앤엠 측에서는 총 8회의 공연 개런티를 선지급 받았다. 이에 당사에서는 계약상의 모든 의무를 이행하였기에 스카이이앤엠 측에서도 계약상 의무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카이이앤엠 측의 빠른 회신과 김희재의 참여를 촉구했다.

지난 27일 김희재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23일 모코 이엔티를 상대로 계약무효를 내용으로 한 소장을 서울동부지법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모코 이엔티는 김희재의 팬콘서트·전국투어 공연 기획사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소장에 따르면, 모코 ENT는 서울 공연 2회(7월 9일, 7월 10일), 부산 공연 2회(7월 23일, 7월 24일), 광주 공연 2회(7월 30일, 7월 31일), 창원 공연 2회(8월 6일, 8월 7일)까지 총 8회 공연 중 5회 공연에 대한 출연료를 가수에게 지급해야 하는 계약상 의무에도 납기일까지 지급하지 않았다. 스카이이앤엠 측은 지난 13일 내용증명을 통해 모코 ENT에 지급이행을 요청했으나, 아티스트의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며 공연 취소를 선언했다.

이에 모코 이엔티는 이미 지난 1월 3회분의 출연료를 스카이이앤엠에 선지급했다면서 “김희재 측은 본인 이름을 걸고 하는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면서도 단 한 차례도 연습에 참여하지 않았다. 콘서트 준비를 위한 음원 제공 및 홍보에 비협조적이었으며, 모코 이엔티의 거듭 된 요청에도 12일째 연락두절 상태였다”고 폭로했다. 모코 이엔티는 ‘5회분 선지급’은 계약상 명시된 것이 맞으나 인지하지 못하다 내용증명을 통해 뒤늦게 통보받았다면서 선지급을 조건으로 김희재의 성의 있는 참여를 요청했지만 콘서트 곡을 한 곡도 받지 못했다고 읍소하기도 했다.

모코 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모코.ent입니다.

김희재 두 번째 단독콘서트의 불편한 이슈로 많은 분들이 상심하고 지치셨을 것으로 생각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콘서트로 김희재 님의 가수로써 다양한 모습과 공연 제작팀에서 준비한 퀄리티 높은 무대를 대중들에게 보여주겠다던 의지로 열정 가득했던 저희의 콘서트가 이러한 소모전으로 퇴색되어 가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기에 저희 모코.ent에서는 스카이이앤엠 측과의 문제해결과 소통을 위해 나머지 아티스트의 선지급 개런티 5회분을 오늘 자로 지급하였음을 밝힙니다.

이번 콘서트에 대해서 스카이이앤엠 측과 더 이상 불필요한 공방전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며 여전히 아티스트로써 무한 가능성을 가진 김희재 님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에 충실해지고 싶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취소되지 않을 것입니다.

스카이이앤엠 측에서는 이번 콘서트 무효를 일방적으로 결정 및 주장할 수 없으며, 공연 무효란 단어를 쓰신 부분은 단어 선택으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번 문제에서 스카이이앤엠 측에서 강력히 주장하셨던 나머지 5회분 선지급 개런티 지급 이행에 대해서 스카이이앤엠 측에 입금하였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며 스카이이앤엠 측에서는 총 8회의 공연 개런티를 선지급 받으셨습니다. 이에 당사에서는 계약상의 모든 의무를 이행하였기에 스카이이앤엠 측에서도 계약상 의무이행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모코.ent는 현재까지도 묵묵히 자기 일을 다 하며 기다리고 있는 공연 스태프들과 콘서트를 기대하셨던 팬 분들에게 양사가 협력하여 무너진 신뢰를 다시 찾는 명예로운 콘서트가 되길 희망합니다. 저희가 원하는 건 스카이이앤엠 측의 빠른 회신과 협조 그리고 아티스트 김희재 님의 참여입니다. 저희는 김희재 님의 멋진 콘서트 무대를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해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저희 모코.ent는 지난날 자신감과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공연 스태프들과의 회의에 의견을 내며 참여했던 아티스트 김희재 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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