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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필요한 인재상 고민하면서 교육의 틀 새롭게 짜야할 때"

이상현 입력 2022. 06. 3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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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한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요소로 '대입 제도'를 꼽았다.

김 전 장관은 "차기 정부 아젠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번째로 교육"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누구나 이야기한다"며 "이제는 미래에 필요한 인재상을 고민하면서 교육의 틀을 새롭게 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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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니어재단 창립 15주년 기념 세미나, 김도연 전 교과부 장관. 박동욱기자 fufus@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한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요소로 '대입 제도'를 꼽았다.

김 전 장관은 "차기 정부 아젠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번째로 교육"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누구나 이야기한다"며 "이제는 미래에 필요한 인재상을 고민하면서 교육의 틀을 새롭게 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행 교육 및 입시제도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김 전 정관은 "교육은 헝클어진 실타래처럼 문제가 많다"며 "인구감소나 부동산 가격 폭등 역시 교육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자사고가 폐지되며 서울로, 강남으로 학부모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또 "가장 먼저 풀어야 할 매듭은 시험과 평가제도"라며 "특히 대입제도는 모든 문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점수로 꽃 같은 나이의 수험생 50만명을 일렬로 세우는 것은 이제 폐기되어야 한다"며 "이 문제는 정권을 넘는 충분한 시간 여유를 갖고 점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과학기술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끝으로 "21세기 과학기술 발전은 융합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정부에서 과학기술자들에게 건전한 경쟁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힘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미래는 지금 지금의 산업사회가 아닌 디지털 세상"이라며 "미래에 필요한 인재상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하며 교육의 틀을 새롭게 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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